북쪽의 김치

지난 달 북한/북조선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새 김치 염장 공장 방문이 뉴스로 방송되었다.(김치맛을 모든 영어 기사에는 ‘불 같은’맛이라고 의무적으로 표현해야만 한다.) 

김위원장이 “김치는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민족음식 중의 하나이며,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고 말한 것이 인용되었다. 다른 4대음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건강 식품에 대한 최근 여행을 보면, 팔레오 볼, 밀 싹 주스, 퀴노아 단백질, 방임해서 키운 닭의 (계란으로 만든) 글루틴 프리 머핀일 거라고 추측해 본다. 

평양 "아리랑" 식당의 김치 한 접시

평양 "아리랑" 식당의 김치 한 접시

이러한 음식들이 최근에 생긴 유행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김치는 천 년 이상이나 된 음식이며, 그 이후로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 되어 왔다. 일년 내내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며, 특히 춥고 혹독한 겨울에는 특히 더 긴요하다.

지난 몇 년 동안, 김치는 국제 무대에서 잘 알려져, 서구에서 수퍼마켓 진열대에서 트렌디한 메뉴로 진열되고 있다. 겨울을 나기 위해 김치를 만드는 과정인 ‘김장’은 유네스코의 세계대표 무형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사실상은 두 번 지정되었다.

김치는 매우 지역적인 특성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북쪽과 남쪽이 차별화되어 왔다. 사실 인접 지역 간에도 눈에 띄는 차이가 있을 정도이다. 북쪽의 김치는 남쪽 지역 김치와 비교했을 때, 더 달고 덜 맵고 더 바삭한 맛이 난다.  이러한 특성이 서구의 입맛에 더 잘 맞기도 하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아리랑 식당, 대동강 3번, 또한, 놀랍겝지만, 미래 과학 거리의 피자 식당에서 나오는 김치이다.

북측의 김치는 놀랍다. 조선익스체인지의 워크샵에서 교육하면서 한 번 먹어보길 바란다.(혹은 저녁 식사 때 그 이후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