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연례 보고서

2015년은 난감하고 곤혹스러운 발표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북한/북조선 여행 전면 금지와 다를 바 없는 모든 방문객들에 대한 21일 강제 방역 조치가 내려진 것입니다. 하지만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의 프로그램 계획은 계속되었습니다. 3월에 방역조치가 해제되자 마자, 싱가포르에서 창업 강연을 진행했고, 평양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조선 익스체인지는 올 한 해 동안 세 가지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습니다: 평양 외곽 지역에 위치한 은정 특별경제구역의 운영팀과의 컨설팅을 통해서 그들이 창업 및 인큐베이터 지원 전략에 전념하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북한/북조선인을 위해 싱가포르에 있는 인큐베이터에서의 인턴십을 주선했으며, 평양에서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초의 3개월 “미니MB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올해만 450명 이상의 북한/북조선인들이 워크숍에 참가하였으며, 6년간 총 참가자의 수는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두 명의 참가자는 난양공과대학 (NTU)의 경영학 석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조선익스체인지의 (CE)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토지이용법과 관련된 신규 법안이 북한/북조선에 도입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2016년에 우리는 북한/북조선의 기업 환경 향상과 사업 인큐베이터 개발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북한/북조선 참가자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실험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CE가 작년에 이룬 성과와 올해의 계획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다면 우리의 연례 보고서를 한 번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